![]() |
치타가 랩퍼로 전향했던 이유를 밝혀 시선을 끌고 있다. 사진=MBC `복면가왕` |
치타가 랩퍼로 전향했던 이유를 밝혀 시선을 끌고 있다.
치타는 지난 4일 오후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나랏말싸미로 출연해 가창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성주가 치타에게 "원래 꿈이 래퍼가 아니고 보컬리스트였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치타는 “어릴 적 꿈은 보컬리스트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치타는 “교통사고가 나면서 랩으로 전향을 하게 됐다. (목에) 호스도 오래 꼽고 있었고, 머리도 수술을 했었고 노래하는 것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고 사연을 고백했다.
김형석은 치타의 무대에 대해 “톤이 너무 좋다. 지금까지 복면가수들의 무대 장악력을 봤을 때 톱 5안에 드는 거다”라고 호평했다.
치타 무대에 누리꾼들은 "치타, 그랬구나", "치타, 랩도 잘하고 노래도 잘해", "치타, 대단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치타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방송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