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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강호동 앞에선 귀요미 "24년전 강호동이 싸우는 걸 봤다..." |
무한도전이 화제인 가운데 멤버 박명수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명수는 과거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깜짝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강호동과 정형돈은 함께 사이클을 탈 멤버를 찾던 중 지나가던 박명수를 불러세웠다.
이어 정형돈이 “박명수가 사이클을 잘 탄다”라고 설명했고, 이에 강호동은 “친구야”라며 다정하게 그를 불렀다.
강호동은 또 “대한민국 예능을 한 단계 성장시킨 박명수다”라며 박명수를 칭찬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바로 말씀드리겠다. 난 사이클 안 탄다”라고 못박아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또 “24년 전에 강호동이 싸우는 걸 봤다. 그때 고마웠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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