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하지원, 조인성과 격렬 키스신 "이가 부러질 뻔한 정도..입안은 찢어져" 재조명

부산국제영화제 하지원

부산국제영화제 하지원, 조인성과 격렬 키스신 "이가 부러질 뻔한 정도..입안은 찢어져" 재조명

부산국제영화제 하지원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과거 발언도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KBS '승승장구'에 출연한 하지원은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조인성과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지원은 "극중 조인성이 억지로 키스하려는 장면이라 힘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입술이 세게 부딪혀 이가 부러질 뻔한 정도로 격렬한 키스신이었다. 입안이 살짝 찢어지기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하지원은 지난 1일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가슴 라인이 깊숙이 파여진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제20회 BIFF 개막식에는 배우 송강호와 마리나 골바하리가 사회를 맡으며 조수미가 축하무대를 펼친다. 개막작은 인도 모제즈 싱 감독의 '주바안'이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75개국에서 304편의 작품이 출품,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이슈팀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