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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남편 이선균과 통화에 목소리 갑자기 낮아져 폭소 “일 끝났어”

입력 : 2015-09-29 07:44:59 수정 : 2015-09-29 07: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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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남편 이선균과 통화에 목소리 갑자기 낮아져 폭소 “일 끝났어”

전혜진 , 남편 이선균과 통화에 목소리 갑자기 낮아져 폭소 일 끝났어

전혜진이 화제인 가운데 남편 이선균과의 꾸밈없는 대화가 시선을 모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임원희와 이선균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공개된 이선균의 냉장고에 MC 정형돈과 김성주는 너무 정돈된 냉장고의 모습에 의심을 하며 전혜진과의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이어 전혜진에게 "웬만큼 이상하지 않으면 전화하지 않는다"면서 "거짓이 하나도 없는 냉장고가 맞느냐"고 묻자 전혜진은 "그렇다"며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정형돈이 단도직입적으로 "왜 이렇게 그제 장을 많이 봤느냐"고 전혜진에 묻자 "내가 평소에 많이 못해주니까 거기 셰프님들 많으니, 먹고 싶은 것 마음껏 먹으라고"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전화를 바꾼 이선균이 "일 끝났냐"고 특유의 꿀보이스로 질문하자 전혜진은 MC들과의 대화와는 180도 다른 낮은 목소리로 끝났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혜진 소식에 누리꾼들은 전혜진, 완전 재밌어” “전혜진, 부부가 참 잘 어울리는 듯” “전혜진, 진짜 재밌었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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