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룡이 나르샤'에서 배우 유아인이 훗날의 조선 3대왕 태종, 이방원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가운데 유아인이 여자친구를 언급해 새삼 이목이 집중된다.
유아인은 2012년 방송된 KBS '연예가 중계'와 인터뷰에서 연애에 대해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유아인은 "현재 연애를 하고 있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항상 여자 친구가 있긴 했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유아인은 거듭된 추궁에 "지금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유아인은 오는 10월 5일 방송을 시작하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한다.
'육룡이 나르샤'는 김명민, 유아인,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등이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이며 그들의 화끈한 성공스토리 .
이슈팀 기자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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