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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 강용석, 아버지 관한 발언 "아버지 14년간 교도소 생활" 눈길

입력 : 2015-09-26 01:22:31 수정 : 2015-09-26 01: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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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 강용석
고소 강용석, 아버지 관한 발언 "아버지 14년간 교도소 생활" 눈길

고소 강용석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버지에 관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6월 방송된 TV 조선 '솔직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경기고, 서울대, 하버드를 나온 강용석의 엘리트 코스가 전파를 탔다.

당시 방송에서 강용석은 "아버지가 사기, 횡령 혐의로 교도소로 들어가셨다"고 어렵게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내가 29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그때까지 총 14년을 교도소에 계셨다"며 "고교 시절 5년을 교도소에 계셔서 거의 학창시절에는 하늘이 잿빛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강용석은 "내가 사법연수원 1년 차 때 아버지가 다시 사고를 쳐 교도소에 들어가셨다. 그 당시 내가 판사를 지원했는데 교도소에 부모님이 계신 분은 나 밖에 없어 임용에 실패했다"고 전했다.

한편 강용석 변호사 법률사무실 넥스트로는 지난 24일 “강용석 변호사가 지난 23일 자신의 불륜 스캔들 사진을 보도한 언론사를 상대로 서울 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직접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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