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종원, "나의 재혼설은 아마..소유진때문에 생긴 이야기" 억울함 토로 |
백종원과 소유진 부부가 득녀 소식을 알린 가운데 과거 배우 소유진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소유진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남편 백종원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진은 "백종원의 첫인상은 곱슬머리 아저씨였다"면서 "결혼할 사람을 만나면 종소리가 울리다는데 그런 것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나중에는 진짜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소유진이 "백종원 첫인상을 보고 '돌싱'이냐고 물어보기도 했다"고 하자 백종원은 "아마 내 재혼설이 여기서부터 나온 것 같다"고 말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소유진은 21일 오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유진은 백종원과 사이에서 지난해 4월 아들 백용희 군을 얻었고, 지난 2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