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기에 맞은 앞차 운전자는 머리를 다쳐 응급수술을 받았으며 동승자도 부상을 입었다.
21일 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 20일 오전 5시쯤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두정역 코아루 스위트아파트 인근에서 둔기를 휘두른 키 175cm, 몸무게 75kg가량의 20대 중반의 남성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당시 앞서가던 테라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빨리 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차량을 멈춰 세워 말다툼하다가 갑자기 승용차 트렁크에서 둔기를 꺼내 휘둘렀다.
이로인해 테라칸 운전자 J(23)씨가 머리를 다쳐 단국대학교 천안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으며 J씨와 함께 타고 있던 고교생 L(18)군도 머리와 팔, 어깨를 다쳤다.
경찰은 인근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범행 사실을 확인, 용의자를 찾고 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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