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의원은 “그린캠프 프로그램은 한 차례 군단장 면담, 웃음치료, 체력단련, 상담치료 등으로 구성돼 있다”며 “프로그램 이수 후 부대로 복귀해 자살한 인원인 2011년 1명, 2012년 1명, 2013년 4명”이라며 “자대 복귀 병사들은 ‘관심병사’, ‘그린캠프 다녀왔다’는 식의 낙인으로 군 생활 적응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부대 복귀 후 재적응 프로그램 마련을 주문했다.
그는 “지금은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모든 입소 병사들을 치유하고 있지만 사실상 부적응 병사마다 고민과 증상의 정도가 다를 것”이라며 “그린캠프가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유형별 맞춤 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 상담관을 확충하는 등 철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용호 선임기자 drag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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