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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아, "부부사이 문제 결국엔 이혼서류 한장에 정리" 씁쓸한 마음 전해

입력 : 2015-09-21 05:33:26 수정 : 2015-09-21 05: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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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아, "부부사이 문제 결국엔 이혼서류 한장에 정리" 씁쓸한 마음 전해
전수아, "부부사이 문제 결국엔 이혼서류 한장에 정리" 씁쓸한 마음 전해

연극 배우 전수아가 남편과 가상 이혼을 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SBS스페셜’은 이혼연습2-이혼을 마주한 아이들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전수아는 남편 이도엽과 가상 이혼을 체험하기로 했다.

전수아와 이도엽은 8년 전 한 광고를 통해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과정이 소개된 바 있다. 

하지만 세월 앞에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다정함과 설렘을 잊었고 아이들을 위해 의무적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느꼈다. 

두 사람은 “문제는 무척 큰데 결국 정리되는 건 이 한 장이다. 어떻게 이 한 장에 정리가 되나 싶다”며 이혼 서류 작성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혼연습2’는 이혼이라는 삶의 선택에 놓여있는 부부들이 자녀가 받을 상처를 최소하며 이혼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방송이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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