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우효광의 그녀 과거 걸크러쉬 시절 '숏커트머리 귀여운 오빠 같아'

추자현, 우효광의 그녀 과거 걸크러쉬 시절 `숏커트머리 귀여운 오빠 같아`

추자현, 우효광의 그녀 과거 걸크러쉬 시절 '숏커트머리 귀여운 오빠 같아'

추자현이 '잘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자신의 연인 우효광을 언급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추자현은 과거 KBS 2TV 한류스타 토크쇼 ‘이야기쇼 락’에 출연해 한국에서 배우로 활동했던 당시를 이야기한 바 있다.

추자현은 1999년 SBS 드라마 ‘카이스트’에 출연하던 때를 언급하며 “남성 커트 머리에 중성적인 캐릭터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지만, 이미지가 굳어져 몇 년 동안 다른 드라마의 섭외가 오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추자현은 이어 “‘카이스트’ 출연은 행운이기도 했지만 우울증에 빠질 만큼 힘든 시간이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추자현은 또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연기를 해야 하는데 한국에선 제가 꾸준히 돈을 벌 수 있게끔 연기할 수 있는 작품이 들어오는 게 아니었다”며 “먹고 살기 막막했던 게 사실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추자현은 20일 방송된 SBS '잘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저는 운동을 싫어하는데 우효광은 운동을 좋아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