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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쳐 |
하연수가 원형탈모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하연수는 꽃보다 더 예쁘다"는 네티즌의 칭찬을 들었다.
이 말을 들은 하연수는 "사실 드라마 '전설의 마녀'가 끝난 후 원형탈모가 생겼다. 그런데 오늘 너무 기분이 좋다. 여러분 덕에 머리카락 50가닥 정도 자란 것 같다"며 "1분에 50가닥"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하연수는 '마리텔' 21회 전반전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어 헤어 디자이너 차홍, 김새롬-이찬오 부부와 함께한 오세득 셰프가 그 뒤를 이었다.
하연수는 1위로 호명되자 깜짝 놀랐고 기미작가와 방방 뛰며 기쁨을 나눴다. 이어 거북이 탈을 쓴 채로 스카이 콩콩을 타며 세레모니를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구라, 오세득, 박지우, 차홍, 하연수가 출연해 각각 자신의 1인 방송을 만들어갔다.
여창용 기자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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