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이자 배우 한예슬의 남자친구 테디(본명 박홍준·37)가 막대한 저작권 수입과 재산으로 새삼 화제가 됐다.
16일 일간스포츠는 테디가 4년 전 구입한 홍대 인근 빌딩은 시세 100억원대로, 4년새 2배 가까이 뛰었다고 보도했다.
과거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 2015'에서도 연 9억 원에 이르는 테디의 저작권료 수입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예슬은 지난 14일 테디의 생일 파티 현장에서 테디에게 볼뽀뽀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SNS에 공개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테디는 1990년대 후반 힙합 열풍을 선도한 그룹 원타임의 래퍼 출신으로, YG엔터테인먼트에서 빅뱅, 2NE1 등을 키운 프로듀서로 유명하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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