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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군대 면회 간 슈퍼비 '어색한 미소, 헬쓱한 얼굴 보니 안쓰러워...'

입력 : 2015-09-12 10:45:24 수정 : 2015-09-12 11: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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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군대 면회 간 슈퍼비 `어색한 미소, 헬쓱한 얼굴 보니 안쓰러워...`
스윙스, 군대 면회 간 슈퍼비 '어색한 미소, 헬쓱한 얼굴 보니 안쓰러워...'

스윙스가 우울증 등 정신질환으로 의가사 제대를 한 가운데 그의 과거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슈퍼비는 지난달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윙스 면회 시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 슈퍼비와 스윙스는 어색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스윙스의 짧은 머리와 헬쓱
해진 얼굴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 1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4일, 현역복무부적합심의를 받고 제 2 국민역, 즉 군 생활 11개월 정도를 남기고 제대했다”며 자신의 제대 소식을 알렸다.

스윙스는 이어 “강박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주요우울증, 조울증 등 여러 가지 정신질환으로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치료받고 있었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어 “상태가 악화될수록 복용했던 약의 정도를 천천히 올렸더니, 몇 개월 동안 일과를 하지 못하고 거의 잠만 계속 잤다. 제대하는 것이 너무 자존심이 상해서 앓다가, 결국 간부님들의 권유로 현역복무부적합심의를 신청해서 나오게 됐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특히 스윙스는 “남은 복무기간동안 치료에만 전념하며 영리활동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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