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중국 인민일보는 베이징 왕푸징 거리에 세상에서 가장 긴 3D 바닥 그림이 그려져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지난 7일 대중에 공개된 이 그림은 20명의 화가가 60일간의 노력 끝에 완성했다.
스마트 폰 전용 앱을 사용해 사진 찍으면 그림이 지상으로부터 159cm까지 치솟은 것처럼 보이는 이 그림은 보는 방향에 따라 입체감이 달라진다.
지역 상권대표는 "그림이 소개된 후 많은 관광객과 사람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이런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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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서 촬영한 현장사진. |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인민일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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