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는 퀄컴의 1㎓ 컴퓨터 지능 두 개가 들어간 스마트 드론이다. 드론 초보자를 겨냥해 버튼 하나만으로 이착륙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 제품은 두 지점 사이의 가상 케이블 라인을 따라 촬영하는 '케이블 캠(cable cam)', 지정된 대상의 주위를 돌며 촬영하는 '궤도 기능(orbit)', 사용자를 따라다니며 촬영하는 '폴로 미(follow me)'와 '셀프 촬영'을 지원한다.
사후 수리 센터는 10월 서울 강동구에 설치된다. 1년간 무료로 부품 교환을 할 수 있다. 솔로는 한국 공식 판매처인 세파스에서 판매된다. 본체 가격은 140만원이다. 배터리와 프로펠러는 별도 판매된다.
이반 맥고완 글로벌 세일즈 및 채널 전략 부문 부사장은 "솔로는 드론 입문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며 "한국 고객들이 더욱 쉽게 드론을 접하며 하늘 위에서 바라보는 세상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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