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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멤버 故 권리세, 가수가 된 계기는 돌아가신 아버지 덕분…“가수 한다고 했을 때 가장 밀어줬던 게 아버지였다”

입력 : 2015-09-07 18:33:40 수정 : 2015-09-07 18: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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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의 멤버 故(고) 은비와 故(고) 리세의 1주기 기일인 오늘(7일) 추모곡이 공개된 가운데, 권리세가 과거 인터뷰했던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사람이다Q'에서는 MBC '위대한 탄생' 출신이자 걸 그룹 레이디스코드로 데뷔한 재일교포 4세 권리세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권리세는 가수가 된 계기가 "아버지 덕분"이라며 권리세가 16세 때 돌아가신 아버지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권리세는 "아버지가 가장 좋아하셨을 거 같다. 가수 한다고 했을 때 가장 밀어줬던 게 아버지였다. 여기까지 올라오게 한 계기였던 거 같다"고 아버지를 떠올리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안타깝다” “레이디스코드, 아직도 먹먹하고 슬프다” “레이디스코드, 어떻게 이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지난해 9월 3일 오전 1시30분께 영동고속도로에서 인천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와 리세가 숨졌다.

사진 = MBC '사람이다Q' 방송 화면 캡처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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