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KBS 아나운서, 트럭 추돌 교통사고… 정밀검사 받을 예정

황정민 KBS 아나운서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황 아나운서는 2일 오후 운전 중 후방에서 달려오는 트럭과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이번 사고로 황 아나운서는 두통을 동반한 구토를 호소, 당분간 병원에 입원해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치아 일부도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매일 아침 진행하는 라디오 '황정민의 FM대행진'은 당분간 김솔희 아나운서가 대신 진행한다. 오는 4일 열리는 '쿨FM 50주년 콘서트' 진행 역시 정다은 아나운서가 맡는다. 그외 다른 프로그램 진행자도 임시 교체된 상태다.

현화영 기자 [e-mail]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