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에서는 넘치는 흥의 제왕, 10대 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에게 맞설 4인의 준결승 진출자들이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그런데 이 중 한 복면가수에게 신봉선이 청혼을 해 관심을 모았다.
한 복면가수의 무대가 끝나고 판정단들은 1라운드와는 사뭇 다른 그의 깊은 목소리에 감탄해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신봉선은 “드디어 내 신랑감을 찾았다”며 복면가수에게 수줍은 고백을 전했다.
또한 "천사가 아닐까 싶다"며 사심이 담긴 평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우 장소연도 "매력이 많으신 분 같다"라며 호감을 표현했다. 신봉선, 장소연은 물론 독설가 김구라마저 "청아한 목소리의 극치"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창용 기자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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