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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킬오닐 18년 만에 내한, 운동 모습 보니…`팔뚝이 얼굴보다 더 크잖아? 세상에` (사진= 샤킬오닐 트위터) |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명품 센터 샤킬 오닐(43)이 1997년 이후 18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이 가운데 그가 올린 사진 한 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샤킬오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orking out for Vegas next week! I’ll be DJing my party(다음주 Vegas를 위한 운동 중이다. 나는 내 파티에서 DJ를 맡을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운동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샤킬오닐의 팔뚝은 그의 얼굴보다 더 굵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샤킬 오닐은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을 찾았다. 1992년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올랜도 매직 유니폼을 입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던 오닐은 LA 레이커스-마이애미 히트-피닉스 선즈-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등을 거쳐 2010~2011시즌 보스턴에서 은퇴할 때까지 최고 센터로 군림헀던 전설적인 스타플레이어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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