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크 하얏트 서울 호텔은 이달 1일부터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인 엄마와 딸이 함께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엄마와 딸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도심 속 럭셔리 호텔에서 모녀가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스파에서 샴페인을 즐기며 받는 풋 케어(Foot Care) 서비스를 비롯해 2인 조식, 서로에게 선물이 될 수 있는 100% 순식물성 코스메틱 브랜드 '리아네이처' 스킨케어 제품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했다. 패키지 가격은 54만5천원(10% 세금 별도)부터로 객실 타입 및 투숙날짜에 따라 상이하다.
'엄마와 딸 패키지'는 가장 애틋한 사이인 모녀를 위한 1박2일 힐링 코스로 함께 있으면 가장 편하고 즐거운 친구 사이지만 가장 가깝다는 이유로 쉽게 상처를 주기도 하는 모녀사이를 돌아보고 서로에게 감사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전 세계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빠와 아들(Sons + Fathers)'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번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녀에게는 배우 이영애가 론칭한 100% 순식물성, 무방부제 코스메틱 브랜드 '리아네이처(Lyanature)' 시그니쳐 제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일반 객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올레인산과 리놀레산 등 영양소가 풍부한 제주산 야생 동백꽃씨오일로 만든 '오일플러스 페이스'와 '플레르볼 클렌저' 등으로 구성된 9만원 상당의 '오일플러스 세트'가 제공된다.
또한 스위트룸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피부탄력과 생기 복원에 도움을 주는 '크림올'과 천연미네랄이 강화된 동해 바닷속 깊은 샘물의 심층수로 만든 '맘앤트윈스 미스트', '플레르바 클렌저' 등으로 구성된 구성된 13만원 상당의 '크림올 세트'가 선물로 제공된다.
한편 이번 패키지에는 기본적으로 럭셔리한 객실에서의 편안한 하룻밤 휴식과 코너스톤에서의 2인 풀 뷔페 조식이 포함되며, 모녀가 함께 파크 클럽 스파에서 여유롭게 샴페인을 즐기며 풋 케어(Foot Care)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도록 힐링(Healing)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헬스팀 이경호 기자 kjeans21@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