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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 폭발, 미국 CNN에서 심도있게 다뤄 '드론까지 띄워 현장의 처참한 장면 보도'

입력 : 2015-08-15 02:09:26 수정 : 2015-08-15 0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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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 폭발, 미국 CNN에서 심도있게 다뤄 `드론까지 띄워 현장의 처참한 장면 보도`
텐진 폭발, 미국 CNN에서 심도있게 다뤄 '드론까지 띄워 현장의 처참한 장면 보도'

중국 텐진 폭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미국 CNN 역시 이를 심도있게 다뤄 관심을 모은다.

12일 오후 11시30분 중국 동북구 톈진항에서는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 44명이 사망하고, 520여 명이 부상당했다.

이 가운데에는 한국인 2명도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중국 톈진 폭발사고 후 소방차와 구급차 등 100여대가 출동해 화재를 진입하고 부상자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중국 톈진 폭발사고의 충격은 수 Km까지 전해지면서 인근 주택가가 강하게 흔들리는 등 피해가 났다. 중국 지진센터는 중국 톈진 폭발사고에 "첫 폭발의 강도가 3t 규모의 TNT 폭발 강도와 맞먹었으며, 두 번째 폭발은 21t 폭발 강도에 해당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미국 CNN은 톈진 폭발 사고의 현장을 자세하게 보도하며 이를 심도있게 다뤘다. 특히 CNN은 톈진 폭발 사고 현장에 드론을 띄워 현장의 처참한 장면을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한편, 텐진 폭발 사고로 독성 물질이 다량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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