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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서건창 3안타 작렬하며 MVP 존재감 드러내… 넥센 순위경쟁 천군만마

입력 : 2015-08-14 07:24:10 수정 : 2015-08-14 07: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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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서건창이 부상 복귀 후 첫 3안타를 때려내며 부활을 예고했다.

서건창은 1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서건창은 1회 2사 후 중전안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조율한 뒤 5회 2사 1, 2루에서는 2루 주자를 불러들이는 좌중간 적시타를 기록했다. 서건창은 또 7회에도 2사 후 우전안타를 기록한 뒤 대주자 김지수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서건창의 활약 속에 넥센은 9:4 승리를 거두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편 지난 4월 8일 목동 두산전에서 주루 도중 1루수 고영민과 충돌하며 오른 무릎 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서건창은 다음날 말소된 뒤 64일 만인 6월 13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1군에 복귀한 바 있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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