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약품이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벌레물림치료제 '둥근머리버물리겔'과 일회용인공눈물 '루핑점안액'을 활용한 이색 온라인 콘텐츠를 공개했다.
현대약품은 최근 떠오르고 있는 온라인 매체인 1인 미디어를 활용해 2030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온라인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현대약품은 보수적인 제약 기업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소비자 친화적인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SNS 및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이번 온라인 영상 역시 이러한 일환 중 하나로 기획되었다.
'섭이의 벌레 물려 가려울 땐?',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 등의 브랜드 컨셉에 맞는 코믹한 주제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벌레 물림과 안구 건조증 등 대표 여름철 질병에 관해 유머러스한 상황들을 제시하면서 소비자의 공감과 웃음을 유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미디어 시장에서 화제를 얻고 있는 '1인 미디어'라는 채널을 적극 활용했으며, 인기 1인 크리에이터 '섭이'와 '선여정'과의 협업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독특한 형식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했다.
총 2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된 영상 콘텐츠는 현대약품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채널 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대약품은 보다 확장된 소비자 소통 접점을 위해 이번 영상을 1인 크리에이터들의 공식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할 예정이며, 각종 제휴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대약품 제약마케팅팀 이혜림 약사는 "여름은 벌레물림과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계절로 '둥근머리버물리겔'과 '루핑점안액'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알리고,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이색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다"며 "1인 크리에이터와 함께한 이번 영상 콘텐츠를 통해 딱딱한 제약기업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둥근머리버물리겔은 가려움 해소 효과와 벌레에 물려 생기는 부기 등의 증상에 효과적인 벌레물림치료제이며, 루핑점안액은 국내 최초로 히알루론산나트륨를 함유해 적은 양으로도 습기 보충이 가능한 일회용 인공눈물이다. 두 제품 모두 일반의약품으로 전국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헬스팀 유소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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