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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남편 임우재, 화려한 스펙…어떤가 봤더니 `깜짝` |
이부진 남편 임우재 스펙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임우재 부사장은 지난 1995년 삼성물산에 사원으로 입사해 2011년 삼성전기 부사장에 이름을 올리는 등 초고속 승진했다.
임우재 부사장은 삼성물산에 입사 후 삼성전자 미주본사 전략팀과 삼성전기 기획팀 상무보를 역임했다. 또한 2009년부터 2011년 12월까지 삼성전기 기획팀 전무를 역임했다.
임우재 부사장은 서울고등학교를 나와 단국대학교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경영대학원 석사 과정을 밟았다.
한편 임 부사장은 6일 오후 2시부터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진행된 가사조사 기일에 참석한 뒤 이혼소송에 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밝혔다.
이부진 사장은 지난해 10월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남편 임우재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송을 제기해 두 사람은 결혼생활 15년에 파경을 맞았다. 초등학생 아들은 현재 이 사장 측이 양육하고 있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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