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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은영, '슈퍼디바' 4강 진출 당시 모습 보니 '안타까워'

입력 : 2015-08-05 15:39:24 수정 : 2015-08-05 15: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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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은영, `슈퍼디바` 4강 진출 당시 모습 보니 `안타까워`
도은영, '슈퍼디바' 4강 진출 당시 모습 보니 '안타까워'

도은영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tvN ‘슈퍼디바’에서 도은영은 4강 진출자 4인을 가리는 드림매치 8강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도은영의 선곡은 이은미의 히트곡인 ‘애인있어요’로 감성으로 대표되는 도은영답게 절절한 무대가 완성됐다.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일품. 이에 심사위원들은 “선곡이 너무 좋았다. 손짓도 시선처리도 좋았다” “기존에는 보여주지 않았던 느낌으로 해석한 게 인상적이었다. 감동받았다” 등의 심사평을 나타냈다.

신경희는 빅마마의 ‘체념’을 선곡했다. 앞선 과정들을 통해 안정적인 가창력을 뽐냈던 신경희니만큼 익숙지 않은 곡임에도 신경희의 무대는 감성이 넘쳤다. 가사 박자 미스는 마이너스 요소였지만 “그 표현법이 개인적으로 참 좋다” “마무리가 좋았다” 등의 심사평이 줄을 이었다.

한편 Mnet '슈퍼스타K4' 출신 가수 연규성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도은영의 사망소식을 알렸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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