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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임신, 신인시절 귀신 모습까지…"굴욕따윈 없어!" |
배우 원빈의 아내 이나영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나영의 신인시절 모습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나영은 1998년 데뷔 당시 SBS 공포드라마 '어느날 갑자기'에 귀신 역으로 출연했다. 당시 이나영은 짙은 귀신 분장을 하고 스티커 사진과 지하철 등에 등장했다.
하지만 그는 어두운 귀신 분장에도 우월한 미모를 뽐내고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공개된 초등학교 시절 모습에는 우월한 키와 황금 몸매 비율을 뽐내고 있다. 지금과 크게 다를 바 없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나영 임신, 축하합니다" "이나영 임신, 이런 모습도 있었어?" "이나영 임신, 너무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나영과 원빈부부의 소속사인 이든나인측은 3일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린 원빈과 이나영이 부모가 돼 태교에 힘쓰고 있다"며 "임신이 몇 개월인지는 모른다"는 말로 두 사람의 임신소식을 알렸다.
이든나인 측은 이어 "이나영씨와 원빈씨 모두 기뻐하며 태교에 힘쓰고 있다"며 "원빈과 이나영 모두 축복 받은 덕분이라고 생각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설명했다.
또 소속사측은 "앞으로는 또한 작품 활동 통해서 다시 보내주신 축복에 보답하는 것이 배우로서의 일일 것"이라며 "작품으로 만나뵙겠다"고 덧붙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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