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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나 근황 |
금나나 근황이 SBS 스페셜에 방송돼 화제인 가운데, 금나나가 '자폐증'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금나나는 한국 최초 의대생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미스 유니버스 대회 참가 5개월 만에 하버드와 MIT에 동시 합격했다. 금나나는 하버드를 졸업하고 현재 컬럼비아 대학원 입학까지 뛰어난 미모에 지성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금나나는 대학 입학을 앞두고 멋진 남자를 만나기 위해 시작한 다이어트를 시작으로 미스코리아 진 수상을 한 금나나는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 당시에도 꾸준한 다이어트로 자기관리를 해왔다.
금나나는 "계속되는 다이어트에 지치고,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 한때 폭식증을 겪기도 했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금나나는 자신을 목표로 이끄는 원동력은 '고독함'이라며 "혼자 있는 시간이 즐겁다. 나쁘게 말한다면 자신은 일종의 자폐증을 겪고 있다"고 고백해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금나나는 사람이 그리울 때가 없었다는 자신이 가장 외로워질 때는 바로 배움의 끝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될 때라고 말하며 "혼자 있는 시간이 즐겁워도 사랑도 받고 싶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금나나 자폐증을 잘 이겨냈네", "금나나 근황 보니 솔직하다", "금나나 근황 보니 난 반성해야 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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