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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과 호흡 정려원, 안티팬 일화 "남자아이돌과 악수했다고 칼날 선물..열면 튀어나와" |
배우 이동욱 정려원이 '풍선껌'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과거 정려원이 안티팬 일화를 공개한 것이 새삼 화제다.
정려원은 지난 4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다.
당시 정려원은 "1위 후보가 됐다. (다른 그룹 팬들이) '감히 우리 오빠랑 악수를 했어?'라고 하더라. 그 팬들이 아크릴판을 뒤집어서 밑에 칼날을 다 붙였다. 열면 튀어나와서 손을 다 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려원은 이어 "'화장품 쓰세요' 하고 받았는데 연 흔적이 있더라"라며 "냄새를 맡아보니 아세톤, 식초 냄새가 났다. 어린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동욱 정려원은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가제, 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 주인공으로 최종 낙점됐다. 오는 10월 26일 밤 11시 첫방송으로 편성 시점까지 확정 지으며 기대감을 높인다.
이동욱 정려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동욱 정려원, 화이팅" "이동욱 정려원, 기대된다" "이동욱 정려원, 정려원 안티팬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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