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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대형기획사에 춤으로 붙어서 가수 될 뻔" 한 '끼'

입력 : 2015-08-02 17:09:18 수정 : 2015-08-02 22: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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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대형기획사에 춤으로 붙어서 가수 될 뻔" 한 '끼'!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부녀가 노래방에서 끼와 흥을 폭발시켰다.

2일 방송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10년 만에 노래방에 간 조재현, 조혜정의 모습이 방송됐다.

조재현의 가족들은 노래방에 난생처음 같이 왔다며 어색해했다. 하지만 그런 어색함도 잠시 혜정이가 선창을 하며 분위기를 띄우자 모든 가족이 적극적으로 노래방을 즐기기 시작했다. 

"대형기획사에 춤으로 붙어서 가수가 될 뻔했다"며 자신만만하게 걸그룹 댄스곡을 선택한 혜정은 걸스데이의 '한번만 안아줘'의 포인트 안무를 아빠에게 알려주며 함께 출 것을 제안했다. 혜정의 제안에 아빠 조재현은 "그런 걸 왜하냐"며 강하게 거부했지만, 막상 노래가 시작되고 포인트 안무지점이 나오자 열심히 안무를 구사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조재현은 이어지는 혜정의 댄스곡에 발로 리듬을 타다가, 결국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혜정의 춤을 보면서 완벽하게 마스터한 뒤 부녀 커플댄스를 선보이는 등 발전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게다가 점잖게 앉아 계시던 할아버지까지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열창하고, 왕년에 스텝 좀 밟은 것 같은 댄스실력까지 선보여 한층 분위기가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부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부녀, 흥이 타고난듯"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부녀, 끼 물려받은듯"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부녀, 좋아보이는 부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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