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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
황정음이 성형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던 발언이 다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황정음은 과거 MBC에브리원 '정보석의 청담동 새벽 한 시'에는 출연해 콤플렉스를 묻자 "사실 있는데, 없다고 생각하려고 노력한다. 자꾸 있다고 생각하면 그게 보여서 성형외과에 가게 된다. 그걸 막으려고 스스로 '나는 예쁘다. 나는 예쁘다'라고 말한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성형수술에 대해 “코 수술을 했다가 너무 높아져서 뺐다. 키아누 리브스처럼 됐다. 보형물을 넣지 말라고 했는데 넣어서 당장 뺐다”며 “한 달 동안 회사 말고는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고 거리낌 없이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황정음은 이어 정보석이 "지금은 본인의 코냐?"고 질문하자 "내 코인데, 이물질이 조금 남아있는 것 같다. 다 못 뺀것 같다"며 "그랬더니 코가 좀 통통해져서 더 예뻐진 것 같다. 수술 안한 코 같은 느낌이라서 좋다. 원래는 더 뾰족했다"며 거침없이 밝혔다.
황정음은 또한 MC 정보석이 “황정음은 턱 선 때문에 성형오해의 소지가 있지 않냐”고 묻자 “성형외과 원장님들은 보시면 다 안다”며 “턱 수술하면 나처럼 자연스럽게 예쁘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황정음 성격 솔직털털", "황정음은 뭘 해도 예쁘다", "황정음 슈가 때부터 미모가 아름다웠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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