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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씨가 KT&G 상상마당 춘천에 기증한 그림인 ‘대한민국 태극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최근 기증된 작품 ‘대한민국 태극기’와 ‘극동에서 온 꽃’으로 KT&G 상상마당 춘천의 아트센터와 스테이에 각각 전시된다.
조영남씨는 “지난해 무료공연을 위해 방문한 KT&G 상상마당 춘천이 지역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는 점이 인상 깊어 작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화개장터의 노랫말 처럼 ‘있어야 할 건 다 있는’ 상상마당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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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에서 온 꽃 |
조영남씨와 KT&G 상상마당 춘천은 지난해 가을 무료로 개최한 ‘춘추공감 콘서트’에 참가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KT&G 상상마당 춘천은 문화 혜택이 부족한 지방에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곳으로, 개관 1주년만에 누적 관람객이 25만명에 달할 정도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춘천=박연직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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