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줄리엔강, 장성희 말고 과거 박지선과 포장마차에서 키스...`허걱` |
줄리엔강과 모델 장성희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줄리엔강의 과거 방송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012년 MBC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한 줄리엔 강은 자신을 왕따라고 생각하는 박지선을 위해 서지석, 박하선과 함께 식사자리를 마련했다.
하지만 서지석과 박하선은 앞서 사랑싸움을 한 탓에 시종일관 어색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고, 이런 두 사람의 싸움을 화해시킨 박지선은 그런 커플의 모습에 씁쓸함을 숨기지 못했다.
이를 본 줄리엔강은 박지선에게 술자리를 제안했고, 두 사람은 포장마차에서 조촐한 두 사람만의 술자리를 가졌다.
박지선이 “나도 싸워도 되니까 옆에 누구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내비치자 이에 줄리엔 강은 “박 선생님이 얼마나 좋고 마음이 따뜻한데”라며 그를 위로했다.
이에 박지선은 “이제 지친다. 사랑 같은 것 안 믿는다”며 계속 넉두리를 했고, 갑자기 줄리엔 강은 박지선에게 키스를 했다. 박지선은 갑작스러운 줄리엔 강의 키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줄리엔강 측은 지난 28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장성희는 모임에서 알게된 것 뿐 알고 지내는 동생으로 결코 연인 사이가 아니다.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 역시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이슈팀 en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