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결혼식 열기 후끈, 신혼여행은 어디로?

배용준·박수진 결혼식 열기 후끈, 신혼여행은 어디로?

배용준·박수진 결혼식 열기 후끈, 신혼여행은 어디로? 

배용준과 박수진 커플이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이에 28일 배용진과 박수진, 소속사 관계자들이 함께 국내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것이 알려지며 신혼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애초 배용준과 박수진은 해외가 아닌 남해에 있는 골프리조트로 신혼여행을 떠날 것이 알려지며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지난 24일 한 매체는 배용준과 박수진이 신혼여행을 갈 것으로 알려졌던 남해 사우스케이프가 아닌 다른 국내 여행지에서 신혼여행을 즐길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배용준은 남해로 신혼여행을 떠날 것이라는 보도가 나간 후, 관심이 폭발하자 해당 리조트에 머무는 것이 힘들 것으로 판단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남해가 아닌 다른 국내로 신혼여행지를 변경한 것으로 전해진다.

남해 사우스케이프 측 관계자는 "보도 이후 리조트에 머물기가 힘들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알려졌다.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역시 "신혼여행지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전했다.

앞서 배용준과 박수진 커플은 27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애스톤 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과 친척 및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했다. 주례는 동아원그룹 이희상 회장이 맡았다. 사회는 류승수, 축가는 박진영, 더원, 신용재, 양파 등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부케는 배우 왕지혜가 받았다. 피로연을 더해 신랑신부와 하객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자리가 이어졌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귀띔이다.

이슈팀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