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기념일 스페셜 7코스 디너' 선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본관 16층에 위치한 클락식스틴(CLOCK16)은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자 하는 커플들을 위한 ‘로맨틱 애니버서리 디너(Romantic Annniversary Dinner)’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클락식스틴은 아름다운 한강과 아차산 뷰를 배경으로 제철 식재료와 국내산 참숯만을 사용해 참숯 고유의 향과 깊은 풍미의 다양한 그릴을 선보이는 그릴 전문 레스토랑으로 커플들의 데이트 및 프로포즈 장소로도 손꼽히고 있다.

‘로맨틱 애니버서리 디너(Romantic Annniversary Dinner)’는 기념일 스페셜 7코스 요리와 하우스 와인 2잔, 그리고 달콤한 티라미수 케이크를 추가로 제공한다.

기념일 스페셜 7코스 메뉴의 구성은 ‘그릴에 구운 해산물 샐러드와 그린 가디스 드레싱’를 시작으로, 감자 수프, 새우관자 구이와 어린잎 샐러드, 소르베, 참숯에 구운 최상급 한우 안심구이, 산딸기 콤포트가 첨가된 모짜렐라 치즈 타르트, 그리고 커피 또는 차가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1인 기준 15만원이다(세금, 봉사료 포함/사전 예약 필수).

그릴 레스토랑 클락식스틴의 메뉴는 한우 안심구이나 양갈비구이 등이 메인을 장식하며, 육즙을 보존하면서도 부드러운 육질을 즐길 수 있는 진공 조리법인 ‘수비드’ 조리법을 사용한 치킨구이 역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메뉴다.

이밖에 호텔 주방에 자체적으로 구비하고 있는 건조 숙성용 냉장고(드라이 에이징 냉장고)에서 최상급 한우와 US 프라임 비프를 40일 이상 건조 숙성해 생산해낸 ‘드라이 에이지드 비프’가 준비돼 있다. 

헬스팀 이경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