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새롬이 이찬오 셰프의 결혼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김새롬은 예비신랑 셰프 이찬오와 8월 말에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대신할 식사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측근은 "김새롬이 지난 4월 슈퍼모델 지인들에게 이찬오 셰프를 소개받았다.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서로에 대한 끌림이 굉장히 강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어 "시끌벅적한 결혼식은 올리지 않겠다고 했다. 두 사람다 원하는게 조용하고, 뜻깊은 자리였다. 8월 말께 결혼식을 대신한 식사 자리를 갖고, 이후 혼인신고를 하게 된다"고 설명해 부러움을 샀다.
한편 김새롬의 예비 신랑 이찬오 셰프는 요리연구가이자 총괄 셰프로 활동 중으로 최근 올리브TV '올리브쇼 2015'에도 메인 출연자로 나선 바 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도 스페셜 셰프로 참여했다.
임수연 기자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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