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고준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는 "고준희가 '그녀는 예뻤다'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녀가 예뻤다'는 한때 인형처럼 예쁜 부잣집 딸이었으나 집안의 사업실패로 역변, 평범녀가 돼버린 '혜진'과 예쁜 얼굴과 몸매로 남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하리', 그리고 뚱보였던 어린 시절을 뒤로 하고 환골탈태한 '성준'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
고준희는 호텔리어인 하리 역을 제안 받았고, 캐스팅이 성사된다면 SBS '야왕' 이후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가 된다. 황정음과 박서준이 각각 혜진과 성준 역 물망에 올라 있어 이들의 삼각 로맨스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녀는 예뻤다'는 현재 방영 중인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제주 해변이 ‘신종 마약 루트’?](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3/128/20251113519503.jpg
)
![[기자가만난세상] 김포를 바꾼 애기봉 별다방 1년](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6/26/128/20250626518698.jpg
)
![[삶과문화] 김낙수와 유만수는 왜 불행한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09/128/20251009511351.jpg
)
![[박일호의미술여행] 로코코 미술과 낭만주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3/128/20251113519317.jpg
)








![[포토] 아이린 '완벽한 미모'](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1/300/2025111150797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