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유재석, 위안부 피해자 기부...계속되는 선행 조용하게! 진정한 기부천사

입력 : 2015-07-16 11:34:11 수정 : 2015-07-16 11:34:11

인쇄 메일 url 공유 - +

유재석, 위안부 피해자 기부...계속되는 선행 조용하게! 진정한 기부천사
유재석, 위안부 피해자 기부...계속되는 선행 조용하게! 진정한 기부천사

유재석에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과거 기부 내역에 눈길을 끈다.

유재석에 대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후원시설인 나눔의 집 안신권 소장은 지난 달 22일 SNS를 통해 “방송인 유재석씨가 2015년 6월2일에 나눔의 집에서 추진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관 건립에 2000만원과 위안부 피해자 복지 지원에 2000만원을 포함, 총 4000만원을 후원계좌를 통해 전달했다”고 유재석의 기부소식을 전했다.

또 안신권 소장은 "유재석은 2014년 7월에도 2000만원을 기부해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이 총 6000만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어 “할머니들께서 유재석씨의 지속적인 기부와 관심에 큰 힘을 얻고 있다. 기부에 힘을 얻어 반드시 일본으로부터 공식사죄와 법적배상을 받아 명예회복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2014년 '무한도전' 멤버들의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출전 과정을 담은 레이싱 특집 진행을 진행하며 나눔의 집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무한도전 팀은 출전 차량에 기업 상표 대신 사회단체 홍보를 지원하기로 하고 역 스폰서 활동을 펼친바 있다.

대회 당일 유재석은 나눔의 집 문구와 함께 ‘군 위안부, 치유해야할 역사입니다’란 글귀를 옷에 새겨달고 경기에 출전했다.

출전 전 “완주 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차량이 고장 나면서 완주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유재석은 이전에도 수많은 기부를 통해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한편, 유재석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슈팀 en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전지현 '눈부신 등장'
  • 전지현 '눈부신 등장'
  • 츄 '상큼 하트'
  • 강지영 '우아한 미소'
  • 이나영 ‘수줍은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