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과거 19금 애교에 스튜디오 초토화 '전지현 남편 잠 못 자겠네'

전지현, 과거 19금 애교에 스튜디오 초토화 '전지현 남편 잠 못 자겠네'

전지현, 과거 19금 애교에 스튜디오 초토화 '전지현 남편 잠 못 자겠네'

전지현의 19금 애교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에서 이휘재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속 천송이의 애교를 언급하며 전지현에게 애교를 요청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휘재는 "혹시 가끔이라도 남편한테 하는 애교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전지현이 "너무 부끄럽다"고 하자 이휘재는 "개인적으로 정말 팬이어서 이렇게 인터뷰하는 걸 아내가 싫어할 거다"라며 거듭 애교를 요청했다.

이후 전지현은 고민 끝에 "여보 오늘 자지마"라고 콧소리 섞인 애교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한 전지현은 "영화에서 거의 민낯으로 나오는데 난 평소에도 화장을 잘 하지 않는 편이다"며 "남편이 하는 말이 '이제는 좀 화장을 해야 하지 않겠냐. 좀 해야 하지 않겠니?'라고 하더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지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전지현, 귀엽다", "전지현, 남편은 좋겠다", "전지현, 부럽다 남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