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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실종 수원 실종 |
수원 실종
, 20대 여성 납치 유력 용의자 싸늘한 변사체로 발견
‘실종 여성은
?’
경기도 수원에서 실종된
20대 여성을 납치한 용의자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
지난
14일 경찰에 따르면 원주 한 저수지에서 용의자 차량을 발견해 수색한 결과 인근에서 용의자로 추정되는 목맨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
이어 경찰은 인상착의로 미뤄 수원 실종 용의자로 보고 있지만 지문 등을 채취해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고 있으며 현재 수원 실종 여성은 행방불명으로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
앞서 실종된
20대 여성과 남자친구는
13일 밤늦게까지 함께 술을 마시다 길거리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고 이때 어떤 남성이
“여자가 토했으니 물티슈를 사 와라
”는 말을 듣고 물티슈를 사러 간 사이에 여자친구와 남성이 온데 간 데 없이 사라져 신고 한 바 있다
.
한편 수원 실종 소식에 누리꾼들은
“수원 실종
, 바보같다
” “수원 실종
, 이런 어이없는 사건이
” “수원 실종
, 수원도 무서운 곳 같아
” “수원 실종
, 사러가라고 했다고 가는 놈이 어딨어
”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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