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열파참' 별명에 발끈 , 도대체 뭘 뜻하길래?

성우 겸 배우 서유리가 화제인 가운데, 서유리의 '흑역사' 일명 '열파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백종원은 서유리의 흑역사인 열파참을 언급한 바 있다.

서유리는 백종원의 방에 놀러갔다가 댓글에 열파참이라고 올라온 것을 보고 폭소했다.

이에 백종원은 서유리를 향해 놀리는 듯이 "열나시죠? 파는 안 넣었어요"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이 끝난후 실시간 검색어에 '열파참'이 오르자, 서유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차라리 서유리를 검색어에 올려주세요. 열파참이 뭐야 도대체"라는 귀여운 불만을 드러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서유리는 과거 로즈나비라는 이름으로 게임 '던전 앤 파이터'걸로 활동했을 당시 게임 내 '열파참'이라는 기술을 소개하는 모습이 지금과 다른 모습이어서 '열파참'은 서유리의 성형전 모습을 의미하기도 한다. 

임수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