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씨제스와 결별, 씨제스와 관계 끝..."개리랑 그만 얽히고 싶다" 이유가?

배우 송지효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결별하며 씨제스와의 관계도 끝난 가운데, 과거 개리와의 사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0일 "4년간 진행해 온 송지효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한다"며 "씨제스 대표와 송지효 역시 2년 전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배우와 매니저로 지내왔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아시아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은 송지효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사랑 받기를 응원한다"면서 "새 소속사가 정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씨제스엔터 측은 송지효와 백창주 씨제스엔터 대표가 2년 전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배우와 매니저로 지내왔음을 덧붙였다.

이에 송지효와 월요커플 개리의 사진도 관심을 끌고 있다.

과거 런닝맨 월요커플(Running Man Monday Couple) SNS에는 SBS 연예대상 시상식 이후 런닝맨 팀의 뒤풀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국민MC 유재석을 비롯해, 이광수 지석진 등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송지효는 개리 무릎 위에 앉아 서로를 꼭 껴안고 다정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송지효는 과거 MBC 라디오 '유세윤과 뮤지의 친한 친구'에 출연해 개리에 대한 질문을 받고 "개리와 얽히는 것, 가끔은 그만했으면 한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 "예능에서 밝은 이미지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낯을 많이 가리기 때문에 사람과의 거리를 좁히기가 쉽지 않다"라며 "그래서 이성에게 대시를 받기까지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송지효 씨제스와 결별 소식에 네티즌들은 “송지효 씨제스와 결별, 그렇구나” , “송지효 씨제스와 결별, 개리랑 잘 어울리나?” , “송지효 씨제스와 결별 아쉽겠어요” , “송지효 씨제스와 결별, 결국 결별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