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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다른 가수의 노래에 흥겨워 고개 끄덕이다 “내가 이럴 때가 아니구나” 폭소

입력 : 2015-07-06 00:22:15 수정 : 2015-07-06 0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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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복면가왕’ 화면 캡처]

 


‘복면가왕’의 클레오파트라가 가수 김연우로 지목된 가운데, 클레오파트라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 맞설 7대 가왕전이 펼쳐졌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가왕 후보 결정전인 3라운드는 ‘소녀감성 우체통’과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의 대결이었다. 소녀감성 우체통은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은 임정희의 ‘Music is my life’를 각각 열창했다.

이 무대를 본 클레오파트라는 “‘복면가왕’ 제작진한테 약한 상대를 섭외해달라고 말한 건 사실이다. 그런데 말을 안 들어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감동적이고 흥겨웠다”면서 “고개를 끄덕이다 보니까 ‘내가 이럴 때가 아니구나’ 싶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말도 잘 하는 것 같아”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재치 있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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