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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2015' 아이유에 박명수 "5년 전 함께 노래 부른 적 있었는데 무시했다"

입력 : 2015-07-04 19:20:16 수정 : 2015-07-04 19: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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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2015` 아이유에 박명수 "5년 전 함께 노래 부른 적 있었는데 무시했다"
'무한도전 가요제 2015' 아이유에 박명수 "5년 전 함께 노래 부른 적 있었는데 무시했다"

'무한도전 가요제 2015'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2015 가요제'에 함께 할 라인업이 공개됐다.

가면무도회에는 복면을 쓴 어디서 양탈이야, 취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1은 귀요미, 꿀리지 않는 꿀성대, 부채꽃 필 무렵, 탈춤추다 탈골됐네가 등장했다. 자문위원 윤종신, 이적, 유희열과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황광희는 뮤지션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열을 올렸다.

'1+1은 귀요미'는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를 열창했다. 맑고 깨끗한 목소리에 멤버들은 아이유로 추측했다.

그러나 박진영은 어깨를 보며 "아이유는 어깨가 훨씬 작다. 몸매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아이유와 드라마와 오래했다. 아이유는 아니다. 벤딩과 바이브레이션이 약간 이전의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가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명수는 5년 전 고등학생이었던 아이유와 록 페스티벌에서 '냉면'을 함께 부른 적 있었고 "그 때는 무시했다"고 털어놨다.

박명수는 아이유에게 사과했고 아이유는 "그 때 진짜 화나신 줄 알았다. 그런데 다른 방송에서 뵈면 잘 해주셨다"고 이야기했다.

'2015 무한도전 가요제'는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이후 5번째 가요제로, 10주년 5대 기획 중 하나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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