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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송민호, 과거 이력 "블락비로 2년 6개월 정도 연습했다가..." 깜짝 |
쇼미더머니4에 출연하는 위너 송민호의 과거 이력에 관심이 쏠린다.
송민호는 위너로 데뷔하기에 앞서 발라드 그룹 비오엠의 멤버 '타군'으로 2년간 '니가 없이'와 '가슴아 심장아'를 발표했으며, 2013년 해체했다.
또한 비오엠으로 데뷔하기 전에는 블락비 데뷔를 앞둔 연습생이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송민호는 "`블락비`로 2년 6개월 정도를 연습했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함께 데뷔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아버지의 반대로 가수 데뷔를 포기했었지만 그간 준비해 온 것들이 아깝고 하고 싶은 것을 못한다고 생각하니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다"며 "방황 끝에 지금의 소속사 대표이기도 한 양정승 작곡가를 만나 비오엠으로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YG엔터테인먼트의 그룹 '위너'로 데뷔해 에픽하이의 '본헤이터' 곡에서 "블락비에서 나와 발라드 데뷔하고"라는 가사로 자신의 이력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송민호는 지난 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의 2차 예선에 통과했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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