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동건이 티아라 지연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인 확인을 해본 결과, 열애까진 아니고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한다. 영화 촬영으로 만나 친하게 지낸 지 한 달 정도 됐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이동건과 지연이 지난 5월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촬영하면서 만나 2개월여 전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가수로 먼저 데뷔한 이동건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을 통해 배우로도 입지를 쌓았다. 이후 군대를 다녀온 뒤 두어 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지연은 티아라로 데뷔, 가수와 배우 활동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K팝 스타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만남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동건, 오랜만이다” “이동건과 지연, 은근 어울리는데?” “이동건과 지연, 또 한 쌍의 스타 커플이 나오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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