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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멤버 버논, 연애할 때는 “여자 친구가 찾아와도 무심한 척 해라” 밀당의 고수

입력 : 2015-07-04 08:24:16 수정 : 2015-07-04 08: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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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진 = 방송 캡처]

 


그룹 세븐틴 멤버 버논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초등학생 시절이 공개돼 덩달아 화제다.

버논은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재능TV ‘송은이의 eye to eye'에 출연해 연애 해법에 대해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버논(최한솔)은 자신만의 연애 정석에 대해 “더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 약자일 수 밖에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성의 관심을 얻는 방법에 대해 “쉬는 시간, 여자 친구 교실에 찾아가지 말 것”이라며 “여자 친구가 찾아와도 무심한 척 해라”고 연애 비법을 전수했다.

또 버논은 “분식집에서 친구들과 함께 있는 여자 친구에게 무심한 척 떡볶이 값을 내주고 가라”며 밀고 당기기 진수를 과시했다.

 

버논은 당시 초등학생이지만 연애고수 못지않은 면모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버논, 귀엽다” “버논, 어떻게 이런 생각을” “버논, 조숙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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