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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 양지원, 성수대교 압구정->성수동 방향 신호대기 중 사고 '쾅쾅쾅'...4명 부상

입력 : 2015-07-03 23:47:09 수정 : 2015-07-03 23: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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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 양지원 졸음운전 양지원
졸음운전 양지원, 성수대교 압구정->성수동 방향 신호대기 중 사고 '쾅쾅쾅'...4명 부상

걸그룹 '스피카' 양지원(27)이 졸음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냈다.

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양지원 씨는 전날 오후 11시30분께 성수대교 압구정에서 성수동 방향으로 자신의 쉐보레 차량을 몰고 가던 중, 옆 차선에서 신호대기중인 택시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양지원 씨는 오른쪽 손목의 통증을 이유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택시 기사 A씨 등 4명도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경찰 관계자는 "혈중 알콜 농도를 측정한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양씨는 현장에서 보험처리 후 귀가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양지원 졸음운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졸음운전을 방지하는 법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졸음운전을 방지하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해서 밤에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좋다. 하지만 지난 밤 숙면을 취하지 못했을 경우, 조수석에 있는 사람과 지속적으로 대화해 졸음을 쫓아야 한다. 대화를 계속 하면 뇌에 자극이 돼 졸음을 막을 수 있다. 평소 즐겨 듣는 노래를 틀어 실내 분위기를 전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박하사탕이나 껌을 먹는 것도 효과적이다. 지속적으로 턱관절을 움직이면 뇌가 활성화되고 졸음이 오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집중력이 저하되는 등 졸음이 계속 온다면 졸음 쉼터나 휴게소를 이용해 잠시 숙면을 취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때,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묻은 채 등 뒤에 쿠션을 받친다. 척추를 곧게 유지한 채 자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잠깐 자고 일어나는 것으로도 피로가 감소하고 머리가 맑아질 수 있다. 자고 난 후, 목과 어깨 근육을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운전으로 인한 긴장과 피로를 한결 더 풀 수 있다.

졸음운전 양지원 소식에 많은 팬들은 "졸음운전 양지원, 경미한 부상이라 다행이네요", "졸음운전 양지원, 안타깝다", "졸음운전 양지원, 졸음운전 조심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지원은 최근 SBS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에 출연했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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