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측되는 동영상이 주진우 기자의 SNS에 올라오면서 유병언 전 회장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유병언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배우 전양자의 젊은 시절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전양자가 1980년 출연한 영화 '그때 그 사람'의 장면 속 사진을 올렸다. 남자주연은 배우 신성일이 맡았다.
전양자는 당시 영화 속에서 인형 같은 이목구비를 뽐내며 많은 남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양자는 세월호 사건 당시 그녀가 공동대표로 있는 (주)노른자 쇼핑의 업무상 횡령 및 배임혐의로 기소된 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유병언과 전양자, 어떤 관계였을까?” “유병언, 동영상 궁금하네” “주진우 기자는 어떻게 유병언 동영상을 갖고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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