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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진 ‘뉴아우디 A6’ 선택의 폭도 넓어

입력 : 2015-06-30 03:01:31 수정 : 2015-06-30 0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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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아우디는 올해 신차 11종을 선보인다. 이 중 소비자 관심이 가장 큰 모델은 지난달 21일 출시한 ‘뉴 아우디 A6’(사진). 1968년 ‘아우디 100’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한 뒤 1994년 현재 모델명으로 변경돼 아우디를 대표하는 고급 세단으로 성장했다. 전 세계에서 700만대 이상 판매됐고, 국내에서도 지난해까지 4만5000대가 팔렸다.

4년 만에 부분변경으로 출시한 뉴 아우디 A6는 4종의 TDI 디젤 엔진과 3종의 TFSI 가솔린 엔진으로 구성돼 있다. 전 차종에서 기존보다 13∼32마력씩 엔진 성능이 향상됐다.

뉴 아우디 A6는 전장 4933㎜, 전폭 1874㎜, 전고 1455㎜로 이전 모델보다 길이가 18㎜ 늘어났다. 차량마다 ‘컴포트’, ‘프리미엄’, ‘스포트’ 3가지 라인을 갖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이에 따라 뉴 아우디 A6는 이전 7개 차종에서 18개 차종(S6 제외)으로 확대됐다. 고객이 고를 수 있는 색상도 5개에서 15개로 늘었다. 아우디 코리아는 뉴 아우디 A6 외에도 하반기에 풀체인지 모델인 ‘뉴 아우디 TT’, 플러그인(충전식) 하이브리드 ‘뉴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 등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김준모·정재영 기자 sisley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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